금융인증서 발급방법 확인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점을 알아보고 어떤 것을 발급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기업은행 금융인증서 발급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폐지가 되고 새롭게 시스템 된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발급 절차도 불편하고, 보관 방법도 보안상 위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편리하고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가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
공동인증서는 민간인증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민간인증서입니다. 발급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 이동통신 3사(LG U+, KT, SKT)가 개발한 PASS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페이코 앱을 통한 공동인증서, 카카오페이, 삼성 패스 등이 있습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발급기관은 카카오페이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빠르게 발급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는 여러 개를 발급받아 결제나 조회 시 사용하는 데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은행과 같은 금융권에서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함께 개발하여 보급하는 인증서입니다. 은행 앱을 사용하며 이체나 은행 업무를 위해서는 금융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각 은행들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하나만 발급받아 놓으면 타 금융권에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 장점
새롭게 바뀐 금융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의 경우에는 1년 단위로 새롭게 갱신해야 했습니다. 또한 갱신한 공인인증서는 타 금융기관에도 역시 다시 등록 절차를 거쳐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인증서는 3년마다 갱신하면 됩니다.
또한 보관 방법 역시 자신의 PC나 휴대폰, USB에 위험하게 보관할 필요 없이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어 안전합니다. 따라서 사용을 위해서는 USB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어디서나 접속하여 불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비밀번호도 간결해졌습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영문, 숫자, 특수기호 등으로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한데 반해, 금융인증서는 간단한 6자리 숫자로 비밀번호를 대신합니다.
기업은행 금융인증서 발급방법
기업은행 금융인증서 발급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타 은행도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1. 기업은행 로그인 후 홈에서 인증/보안을 선택합니다.
2. 기업은행 금융인증서를 선택합니다.
3. 발급/재발급을 선택합니다. 만약 다른 곳에서 이미 발급받은 상태이며 기업은행에 등록을 위해서는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선택합니다.
4. 각종 약관 동의 후 발급하기를 터치합니다.
5. 자신의 인적사항과 계좌 정보를 입력합니다.
6. ARS 인증을 진행합니다.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문자 요청도 가능합니다.
저는 문자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면 화면에 두 자리의 숫자가 보이는데 금융결제원으로부터 문자가 하나 발송됩니다. 화면의 숫자를 문자로 답장하면 완료됩니다.
7. 본인 이름,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을 입력 후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렇게 금융인증서 발급 완료를 했습니다. 이제 한번 발급받은 해당 금융인증서는 타 은행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국가기관 사이트 홈텍스 등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업은행 금융인증서 발급방법,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 장,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